출산 후 관절 통증에서 무기력증까지 다양한 증세의 산후풍
필유한의원 김창현 원장의 진료노하우로 맞춤 치료!

산후풍과 그 증세들에 대해

산후풍이란 한의학에서 부르는 질환명으로 출산 후 관절 및 인대의 통증과 시림, 저림, 식은땀과 오한, 발열, 무기력 등 다양한 증세와 질환이 생기는
산후 후유증을 의미합니다. 산후풍은 증상은 다양하지만 그 발생 원인과 시점이 출산에 기인합니다.

임신 전 몸으로 회복되는 산욕기(최소 6-8주) 동안 무리하지 말고 산후조리를 하면서 넉넉히 3개월(백일) 간 산후풍 예방을 위한 집중적인 보양을 통해
출산 전 건강한 상태로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시기에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면 산후풍이 나타납니다. 산후에는 관절을 이완시키는 호르몬의
작용으로 관절과 근육의 통증이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산모가 자신의 건강을 돌봐야 하는 산후조리 시기에 육아를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육체적, 정신적인 과로로 산후풍이 더 잘 생기게 됩니다. 출산 후에는 자궁, 골반이 허약하고 기능이 떨어져 있는데 이 상태에서 외부의 찬 기운이 들어오면
아랫배 쪽으로 냉기가 들어가 자궁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어혈을 만들어 이로 인해서도 산후풍이 발생합니다.

산후풍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증상은 다양합니다. 허리와 어깨, 무릎, 발목, 손목 등의 관절에 통증이 나타나거나 몸의 일부가 시리거나 팔다리가 저리기도
합니다. 어깨나 뒷목이 아프고, 전체적으로 으슬으슬 춥기도 하며 땀이 흐르면서 몸이 무기력해지며, 심리적으로 불안하거나 가슴이 두근거리고,
식욕이 저하되는 증세도 나타납니다.

그러나 많은 산후풍 환자들은 근육이나 관절의 이상 소견이 병원 검사상 발견되지 않아서 가족들이 꾀병으로 인식해 적극적인 치료를 돕지 못하거나
심지어 산모의 대인기피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산후풍이 나타났을 때는 하루라도 빨리 치료하는 게 필요합니다. 개개인의 체질과 증상, 원인에 맞춘 한약과 침 치료로
기혈순환 개선, 기혈 회복, 통증 완화, 관절기능 강화, 심신안정 등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한약치료는 산모의 기력을 보하는 처방이 기본이 됩니다. 이와 함께 증상에 따라 어혈을 제거하고, 기혈순환을 촉진하며, 관절을 튼튼히 하는
약재를 처방합니다. 필유한의원은 많은 임상케이스를 통해 축적된 노하우로 탁월한 효능의 산후풍 치료 한약을 맞춤 처방하고 있습니다.
또 경우에 따라서 골반통이나 허리, 관절 통증이 심한 경우 맞춤 추나로 증상을 호전시키고 체형도 바르게 교정해드립니다.

김창현 원장에게 어깨 통증으로 약침치료를 받고 큰 효험을 본 남성분의 아내가 출산 후 6개월이 지났으나 손목 및 하지부의
극심한 시린 통증과 골반부 통증으로 힘들어해서 소개로 내원했습니다.

바람만 쐬면 시린 통증이 극심했으나 양방병원에서 검사상으로는 별다른 질환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다른 곳에서 산후보약을 2개월간 복용했던 환자로
초기에는 약침치료만 하였으나 큰 호전이 없었습니다.

김창현 원장의 산후풍 치료 한약을 복용한 지 2주만에 증상이 크게 감소했고
호전을 보여서 그간 포기했던 직장도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직장에서
에어컨 바람을 쐬야 해서 50% 정도 호전 상태에서 빠르게 호전되지 못하다

꾸준히 1년간 치료 한약을 복용해 점진적으로 치료되면서 완치되었습니다.
초기 3개월은 추나치료를 병행하여 골반통증 역시 초기에 완치되었습니다.
자신의 상태에서 온 그간의 우울증도 호전되었습니다.

필유한의원이 알려드리는 산후풍 예방 가이드

산후에 찬바람이나 찬물에 몸을 씻거나 손을 담그는 것은 산후풍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또한 차가운 바람이나 추운 곳에서의 생활은 관절통증과 더불어
틀어짐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에 출산한 산모들도 출산 후 덥다고 에어컨을 쐬거나 찬물에 몸을 씻지 않도록 하고 출산 후
최소 6주(산욕기) 동안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게 좋습니다.

출산 후에는 바닥생활보다 침대, 의자 생활이 척추와 관절에 무리를 덜 주게 됩니다. 무리한 집안일이나 고정된 자세의 모유수유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베개는 낮고 평평한 것을 사용하고 푹신푹신한 침대보다는 약간 단단한 침대가 좋습니다. 산후풍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는 가족들의 이해가 필요하며
관심을 갖고 도와주어야 합니다.